1992년엔 세레요한의 일대기를 그린 ‘살로메’를 연극배우 최종원 주연으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그리고 1994년엔 다윗왕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다윗왕’을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2010년 오페라 ‘유관순’을 예술의 전당에서 올리는 등 성극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그 결과 한국 기독교 성령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회에서 선정한 한국 기독교 문화 예술인의 100명 중에 박목월, 황금찬 등과 함께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크리스천 헤럴드 신문사 주최 기독교 연극제에서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