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rael & 김종철 감독

김종철 감독과 이스라엘의 만남은 운명과도 같은 것이었고 기독교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이었다.
학창시절에 친구들과 성극 공연을 준비하고 성극대본을 쓰면서 궁금해하던 이스라엘의 이모저모를 알기 위해 언젠가는 반드시 꼭 한번 이스라엘을 찾아가 보기 원했던 꿈이 마침내 10여 년만인 1994년 배낭여행으로 처음 이스라엘을 찾아가면서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그때 처음 찾아가 본 이스라엘은 그에게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했고 이스라엘에 대한 매력에 쉽게 빠져 들게 되었다.
그 후로 그는 그 바쁜 방송활동 중에서도 어렵게 시간을 내어 이스라엘을 일년에도 수차례씩 찾아가는 이스라엘 매니아가 되어갔다.

김종철-이스라엘

2009년 그가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 회복을 만들기 전까지 약 15년간 이스라엘을 정확히 30차례 방문하였고,
그 기간 동안 그는 이스라엘의 수많은 성지와 유대인들에 대한 좋은 점과 나쁜 점들을 직접 경험하면서 유대인들에 대해서 냉철하게 공부하는 기회가 되었다.

그때 그는 이스라엘을 30여차례 여행하면서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면서 카메라에 담은 이야기들을 모두 책으로 정리하여 출간하였다. 이스라엘을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공중파 TV에서 여러차례 만들기도 했으며 이스라엘 여행 안내서 ‘걸어서 이스라엘’과 ‘꼭 한번 가고 싶은 이스라엘’들의 서적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들은 현재도 이스라엘을 여행하고자 준비하는 성지 순례객 들에게 필독서로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이스라엘에 관한 방대한 사진자료와 동영상 자료 등을 제일 많이 확보하고 정리해 놓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극동방송에서 김종철의 ‘재미있는 이스라엘 이야기’를 약 7년간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었다.
이스라엘 관광청 주관으로 1년에 수 차례씩 대한민국을 돌며 전국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이스라엘 성지세미나의 강사로 참여하는 등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이스라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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