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은 성극작가로 그리고 방송작가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지금은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고 연출하는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12살 때부터 부모의 영향으로 기독교 신앙을 갖고 교회안에서 성장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하나님이 성극의 대본을 쓰고 연출하는 등 기독교 문화 컨텐츠를 만드는 달란트를 선물로 주셨다는 것을 깨닫고 그 달란트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1985년부터 2009년까지 약 25년동안 KBS, MBC, SBS의 방송작가로 일을 하면서 주로 시청율 높은 건강한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만들며 대중 매체와 미디어를 통한 선교사역을 감당해 왔다.
그 와중에도 우리나라에선 평신도로선 보기 드물게 이스라엘을 80여 차례 취재 방문하여 이스라엘과 성지 관련 책을 집필하는 등 이스라엘 전문가가 되었으며 시청률을 올려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치열한 방송 현장에서 터득한 영상 제작 기술 노하우와 이스라엘의 구석구석까지 샅샅이 알고 있는 현장 노하우가 절묘하게 결합되어야만 만들 수 있는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 ‘회복’을 2010년 한국 기독교계와 극장에 발표하면서 영화감독으로 그 호칭을 바꾸게 되었다.
김종철 감독은 현재 ‘Brad Ministries’의 대표로 있으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중국 유럽등 전세계를 다니며 일 년에 120여 차례 이상 강연과 집회를 인도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회복과 마지막 때를 알리는 사역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시온의 징검다리’라는 사역단체와 협력하여 매주 한차례씩 이스라엘 중동 리포트를 온라인으로 발행 배포하며 영화감독으로, 방송인으로, 강연자로 저술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